불금인데 다들 뭐하세요?
오늘은 정말 힘든 하루였어요. 고객도 많고 실수도 있었고요.
하지만 이 공간에 들어오면 조금은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. 🥹.
말이 길어지지만, 오늘 하루를 기록해봅니다.
숨 한 번 고르고 나니, 오히려 주변을 더 잘 보게 되었습니다.
"괜찮아요, 천천히 하셔도 돼요"라는 말에 눈물이 날 뻔했어요.
그 말이 생각보다 오래 남네요.
퇴근길 바람이 차서 어깨를 움츠렸지만, 발걸음은 생각보다 가벼웠습니다.
읽어줘서 고마워요. 여러분의 하루도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.
지지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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